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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소방서, 화재 초기진화 유공 시민에게 표창장 수여

최영희 기자 입력 2026.05.06 22:59 수정 2026.05.06 22:59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은 시민 2명에게 화재진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 제공
구미소방서 제공

이번 표창은 각기 다른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진압 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저감에 이바지한 조동우 씨와 김서율 씨에게 수여됐다.

유공자 조동우 씨는 지난 3월 16일 오후 2시 21분경 구미시 고아읍 소재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에서 인근 공장에 비치된 소화기 4개를 활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다. 신속한 판단과 침착한 대응으로 연소 확대를 막아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함께 표창을 받은 김서율 씨는 지난 3월 31일 오후 4시 14분경 구미시 봉곡동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근 식당에서 목격했다. 이후 식당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즉시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내부로 진입해 추가 연소를 저지하는 등 화재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안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진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초기 진압에 나선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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