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미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아트브릿지 구미(Art-Bridge Gumi)’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트브릿지 구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과 문화예술회관을 연계해 공연, 전시, 체험, 진로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별 맞춤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예술 분야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시작은 지난 4월 30일 관내 봉곡중 1학년 233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아트브릿지 구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및 진로탐색 강의와 전시관람, 백스테이지 투어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한 무대 뒤 공간을 체험해보고, 직업탐색 시간을 통해 조명·음향 시스템의 효과를 눈으로 직접 살펴보며 공연 제작 과정을 이해하였다. 또 현재 진행중인 턴체플뢰르 전시실 체험에서는 창작 활동과 연계한 예술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의 다양한 직무와 창작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각 중‧고등 참가 신청 학교들을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의 문화감수성과 예술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브릿지 구미’는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교육협력 모델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