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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시, 찾아가는 투자기업 간담회 개최…현장에서 답 찾는다

최영희 기자 입력 2026.03.10 19:05 수정 2026.03.10 19:05

구미시는 10일 ㈜씨엠티엑스와 ㈜지아이에스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미시청 제공
구미시청 제공

㈜씨엠티엑스는 2013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용 소재‧부품 전문 기업이다. 2017년 경기도 광주시에서 구미로 본사를 이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3년 374억 원 규모의 구미 투자에 이어, 주요 고객사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0월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2025년 10월부터 2027년까지 총 336억 원을 투입해 기존 CMTX M캠퍼스 내 실리콘 전극과 링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제조설비를 갖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약 40명의 신규 고용도 예정돼 지역 산업 생태계와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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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에스는 1988년 구미에서 ‘구일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해 40년 이상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향토기업이다. 초정밀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축적해 왔으며, 2024년 1월 구미시와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첨단 산업 장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구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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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1월에는 반도체 장비와 드론 사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온 모회사 ㈜네온테크와 흡수합병을 추진하며 사업 구조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로봇 등 첨단 산업 장비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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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씨엠티엑스와 ㈜지아이에스는 구미 산업단지의 역사이자 미래를 상징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K-방산 산업 성장 속에서 구미가 글로벌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 채용 확대에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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