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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2025 김천컵 전국유도대회 개인전 1위와 3위 휩쓸어

최영희 기자 입력 2025.08.13 23:55 수정 2025.08.13 23:55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는 2025 김천컵 전국유도대회 개인전에서 김태영(+100kg) 선수가 1위를 차지해, 2025 제16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와 2024 제주컵 전국유도대회 1위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대회에서 김환(-90kg) 선수는 3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천대 제공
김천대 제공

김태영 선수(경찰소방학과 4학년)는 “그동안 1위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해 주신 양희철 교수님과 박창용 감독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환 선수(경찰소방학과 3학년)는 “그동안 학업과 훈련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경찰소방학과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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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유도부는 2022년 창단 이후 매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경북 최초로 트랙제 경찰소방학과를 도입해 학생들이 3학년부터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찰소방학과는 전국의 유도 유망주를 선발해 지역 유도 인구 저변 확대, 체계적인 교육, 동호인 교류,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김천시유도회(회장 양희철)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천대 제공
김천대 제공

한편, 김천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해 경찰·소방공무원뿐 아니라 공항, 항만, 탐정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자기설계·진로탐색’ 교과목을 개설해 공공안전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수시 모집은 9월 8일부터 1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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