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정경자)은 28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배움을 즐기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주간 44개, 야간 21개 등 65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총 1,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8월 4일 개강해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사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하반기 교육운영 방침 안내, 전자 출강 관리, 강의실 사전 점검, 강사 건의사항 수렴 등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생교육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강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강사들이 체계적인 강의 운영 역량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yc.go.kr/edu)를 참고하거나, 전화(☎054-339-776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