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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배드민턴부, 지역 유소년·동호인 대상 재능기부 활동 펼쳐

최영희 기자 입력 2025.06.12 23:50 수정 2025.06.12 23:50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배드민턴부(감독 김민호)가 초·중·고등학교 배드민턴 8개 팀과 지역 동호회 5팀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실력 향상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김천대 제공
김천대 제공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 선수들은 초·중·고등학교 선수들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자세 교정, 경기 시스템 이해, 스트로크 기술 등 전문적인 배드민턴 교육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김천대 선수들의 코칭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폭넓은 내용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배드민턴을 향한 열정과 교류의 장으로 지역 배드민턴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 김민호 선수는 “오늘은 재능기부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엘리트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과 순수한 배드민턴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며, “앞으로도 김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대학교는 앞으로도 배드민턴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 및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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