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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혁신농업타운 '구미 웅곡지구' 소득배당금 전달식 개최

최영희 기자 입력 2025.01.25 22:11 수정 2025.01.25 22:11

구미시 무을면 웅곡지구 혁신농업타운에서는 무을햇살찬영농조합법인 양원호 대표의 주관으로, 지난 23일 웅곡리 마을회관 2층에서 장미경 기획행정위원장, 이덕재 선산출장소장 및 지역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배당 전달식을 가졌다.

구미시청 제공
구미시청 제공

혁신농업타운 구미 웅곡지구는 ‘농업소득 두배로’를 목표로 기존에 벼를 재배하던 단작에서 벗어나 하계에는 콩과 찰벼를 재배하고, 동계에는 밀과 조사료를 심는 이모작 공동영농을 도입했다.

지난해 하계에는 45농가 참여, 논 30ha에 콩 83톤, 특수미 48톤을 생산했고, 동계에는 61농가가 참여해 논 37ha에 밀과 조사료를 파종했다.

이날 법인에서는 3.3㎡당 2,000원을 기준으로 총 1억 5천여 만원의 소득을 하계 콩 재배농가 34농가에 배당했다. 추후 동계작물 수확에 따른 배당금을 더하면 농가의 연간 수익금은 기존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청 제공
구미시청 제공

양원호 법인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농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며, 참여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영농모델을 만들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웅곡지구 혁신농업타운 사업의 성공적인 첫 소득 배당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첨단화·대규모화·기계화를 통한 공동영농의 가치 실현과 점진적 확산으로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의 밑거름이 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청 제공
구미시청 제공

아울러 웅곡지구에서는 2025년 하반기 쌀 포장 및 두부제조 공장 완공과 함께 ‘미곡담’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시해 일자리 창출 등 고부가가치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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