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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식량작물 자급률 확보를 위한 가루쌀 첫 수확

최영희 기자 입력 2024.10.26 00:12 수정 2024.10.26 00:12

김천시는 지난 24일 올해 처음 재배한 가루쌀(바로미2)을 아포읍 박봉하 농가가 처음으로 수확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청 제공
김천시청 제공

올해 김천시는 가루쌀을 아포읍 일원에 166필지 30ha(19 농가)를 재배했으며, 수확된 가루쌀은 농가 소득 안정과 수입 밀 대체 가공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일정에 따라 전량 매입될 예정이다.

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제분(건식제분)해 빵, 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쌀로 일반 쌀의 공급 과잉과 소비 둔화에 따른 쌀 가격 하락 문제를 해결하고, 밀을 대체하여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 작물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첫 재배에 따른 위험 요소 최소화를 위해 농가에 컨설팅 및 교육을 시행했으며, 생육 단계별 현장 점검을 통해 돌발 병해충 및 집중호우에 따른 수발아 문제에 적극 대응했다.
김천시청 제공
김천시청 제공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수발아 피해 등 재배가 쉽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등숙이 완료된 고품질 가루쌀을 첫 수확하게 돼 향후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 및 쌀 적정 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가루쌀 생산 면적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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